삶의 여러 여정 중 가장 고되고도 소중한 여정, 바로 육아의 길을 걷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엄마, 아빠, 또는 조부모들.. 그들의 하루는 끊임없는 돌봄과 헌신으로 채워지고, 때로는 지친 마음과 몸이 쉴 곳을 찾지 못한 채 깊은 한숨으로 이어지곤 합니다.

그러나 예술, 그 아름답고도 신비로운 힘이 이들에게 다시금 빛을 비추어줄 수 있다고 우리는 믿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웃고, 서로를 이해하며,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선물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예술이 이들에게 그 무엇보다 소중한 쉼과, 가족 간의 따뜻한 소통의 다리를 놓아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예술이 지닌 치유의 힘을 나누고, 이 힘이 우리의 일상 속에서 잔잔한 위로의 물결을 일으킬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이 특별한 여정에 함께 해주실 여러 문화예술기획자(단체)분들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