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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ACC재단, 해외서 'K-콘텐츠' 저력 과시
작성일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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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시 배포 즉시 보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총 2쪽
배포일시 2024.6.11.(화)   담당부서 문화유통팀
담당팀장 조정란(062-601-4660)  담 당 자 한선화(062-601-4663)
박서현(062-601-4664)  
 

ACC재단, 해외서 'K-콘텐츠' 저력 과시
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 공연·전시 유통 '성황'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ACC재단’)이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 유통한 공연과 전시가 해외 관계자들로부터 잇단 호평을 받으며 지속적인 문화교류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ACC재단은 지난 531일부터 64일까지 영국 런던 더플레이스 극장과 맨체스터 라우리 극장에서 현대무용 을 공연했다. 63일부터 830일까지 주남아공한국문화원에서 반디산책전시를 진행한다.
 
먼저 주영한국문화원과의 협력사업으로 진행된 현대무용은 유료공연 4회차 모두 전석 매진 사례를 이루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영국 공연에는 현대무용계를 대표하는 안애순 안무가를 주축으로 고블린파티 안무가 지경민, 실력파 안무가이자 무용수 한상률, 한국과 오스트리아에서 주목받는 무용수 이승주, 차세대 현대 무용수로 각광 받는 박유라, 김도현, 도윤수 등이 참여해 무대를 빛냈다.
 
한국 전통 무용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해석한 안무와 함께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무용수 6인의 독특한 움직임으로 구현된 무대에 영국 관객들은 잠시도 눈을 떼지 못했고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크리스티나 엘리어트 런던 더플레이스 극장 공연 책임자는아시아성을 반영한 완성도 높은 ACC 컨템포러리 무용을 초청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면서 앞으로도 ACC재단과의 협력 유통을 지속하길 바란다말했다.
 
에크하르트 티만 맨체스터 라우리 극장 감독은너무나 감동적인 공연이었으며, 아시아에 대한 의미가 깊어졌다무대, 음향, 안무, 무용수의 조합이 매우 훌륭한 공연이었다고 감탄했다.
 
이어 지난 63일 주남아공한국문화원에서 개막한 반디산책전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전시장을 찾은 현지 관계자들은 수준 높은 한국 현대미술에 관심을 보이며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희망하기도 했다.
 
줄리 디포파 남아프리카공화국 문화예술위원장은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의 단면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교류와 지속가능한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렌스 레마오나 남아공 큐레이터는 전시에 참여한 한국의 작품들이 내용과 기술면에서 모두 너무 훌륭해서 이를 통해 한국 시각예술의 수준을 한 눈에 알 수 있었다이번 전시를 계기로 한국 작가들과 남아공 작가들의 지속적인 교류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유럽과 아프리카 등 서구권에 ACC 콘텐츠를 유통함으로서 아시아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앞으로도 해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지속적인 콘텐츠 유통과 활발한 문화교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해외 유통 자료사진
 
 
 
 
첨부파일 [보도자료] ACC재단, 해외서 'K-콘텐츠' 저력 과시.hwp
첨부파일 [사진자료] ACC 콘텐츠 해외 유통.z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