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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전시

동행 展 “화폭與동락” 2024. 12. 20.(금) ~ 2025. 2. 23.(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대나무정원

동행 展 “화폭與동락”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사)광주미술협회와 협력하여 광주지역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전시회
  • ㆍ기간

    2024. 12. 20.(금) ~ 2025. 2. 23.(일)
  • ㆍ시간

    (화~일)10:00 ~ 18:00
    (수, 토) 10:00 ~ 20:00
    ※ 매주 월요일 휴관
  • ㆍ장소

    문화정보원 대나무정원
  • ㆍ대상

    모든 연령
  • ㆍ가격

    무료
  • ㆍ예매

    자유 관람
  • ㆍ문의

    1899-5566
예매 날짜/시간/금액을 선택하세요 선택 화살표 이미지
  • 참여작가

동행
" 화폭與동락 "
  • 참여작가
  • 고근호 (조 각)
  • 김광길 (공 예)
  • 김기범 (조 각)
  • 김현진 (서양화)
  • 김해성 (서양화)
  • 리일천 (사 진)
  • 류 신 (수채화)
  • 박광구 (조 각)
  • 박인주 (한국화)
  • 설상호 (서양화)
  • 정정임 (서양화)
  • 정용규 (서양화)
  • 정인수 (한국화)
  • 정춘표 (조 각)
  • 주성범 (서양화)
  • 양나희 (서양화)
  • 임근재 (서양화)
  • 임종호 (서양화)
  • 윤진학 (서양화)
  • 한태희 (수채화)
  • 작가소개 Ⅰ

고 근 호Go Geun Ho
『쓰레기 반가사유상에 대한 사유』
나는 반가사유상과 백제금동향로를 특별히 좋아한다. 볼수록 미감의 극치를 품고 있다. 시각적으로 완벽한 아름다움을 느끼며 영감을 받는다. 볼 때마다 감탄하며 옛 장인들이 만든 보물들에서 아름다움 을 발견한다. 매일 버리는 포장지와 쓰레기들이 쌓이고 그것들을 정리하며 바라보다가 쓰레기에 대한 생각에 깊게 빠졌다.

“우리가 얼마나 많이 버리고 사는지, 얼마나 많은 쓰레기를 만드는 문화인가에 대하여, 그리고 아름다움에 대하여...” 내가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반가사유상을 쓰레 기로 만들어보았다. 택배 박스들을 해체해서 반가사 유상 형태를 만들고, 목포 바닷가에 밀려온 플라스틱 쓰레기와 깨진 유리 조각, 녹슨 철 조각들, 사금파리, 오래전 기억을 담고 있는 광고 성냥, 술병뚜껑, 파손 된 손목시계, 깡통 등을 붙여 반가사유상의 오브제로 사용했다. 이 작업 과정에서 저절로 더 깊게 쓰레 기를 사유하게 되었고, 버린 물건들이 쓰레기가 되어 다시 나에게 말을 걸어오는 과정이었다.
작은차 50×35×25cm Bronz
나는 쓰레기로 사유하고 작업한다. 그래서 이 작품은 ‘쓰레기반가사유상’이다. 이 쓰레기의 사유는 계속된다.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작가노트中-
  • 고근호
  •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조각전공), 동교육대학원 졸
    국내외 개인전 10회(93, 95, 98, 01, 06, 09, 12, 13)
    2024 청호바람-항구에 맺은 절개(목포여객선터미널, 목포)
    2023 이등병의 편지 40주년기념전(메이홀, 광주)
    2023 기억과 사랑 목판화전(갤러리생각상자, 광주)
    2023 자산어보(저녁노을미술관, 압해)
    2023 아트부산(벡스코, 부산)
    2022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No War!(메이홀, 광주)
    2021 달빛, 바다에 빠지다(김환기 생가, 안좌)
    2020 로봇아트팩토리-진보와공존 (세종문화회관전시실, 서울)
  • 2016 백남준, 고근호, 왕지원전(AK플라자, 분당)
    2012 Korean Art Show2012, Soho, New York
    2010 모나리자의 콧수염(광주시립상록미술관, 광주)
    2010 iRobot(소마미술관, 서울)
    2009 퀠른아트페어21(퀠른엑스포, 퀠른, 독일)
    2008 Tokyo Contemporary Art Fair(Tobi Art Forum, Tokyo)
    2007 KIAF, 한국국제아트페어(코엑스전시장, 서울)
김 광 길Kim Kwang Gil
도예는 나에게
시간의 흔적과 자연의 감각을 담는 그릇과 같다.
전통 속에서 이어져 온 기법과 미학은 나의작업의 뿌리이며,
이를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과 조형 언어를 통해
새로운 미학을 창조하는 것이 나의 기쁨이다.

연잎과 잉어는 중요한 나의 상징적 모티브이며
고향 강진에서 전승된 비색 청자 기법은
나에게 있어 작업의 중요한 기반이다.

“戒香充滿 계향충만” 연잎이 피어나는 순간, 그 향기가 주변을 가득 채우듯,
나의 작업도 일상에 평화와 행복의
향기로 스며들기를 바란다.

나의 작품은
그 자체로 관객과 소통하며, 일상의 소소한 순간에도
아름다움이 가득할 수 있음을 전하고 싶다. -작가노트中-
  • 김광길
  • 전북대학교 디자인제조공학 박사과정 수료
    조선대학교 산업미술학과 동대학원 산업공예학과 졸업
    광주미술문화 공로상 수상
    개인전 및 아트페어 14회(광주, 서울, 담양, 순천)
    제1회 김해비엔날레 국제미술제 초대작가
    2022 부산국제도예페스티발 참여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특별초대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전 초대작가
    제13회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
    - 아시아국제도예전 초대작가
    연잎이야기「사계」 지학사 2015개정
    - 고등화학 교과서 게재
  •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지역산업관 큐레이터
    前) 서남대학교 교수
    現) 사단법인 남원국제도자예술연구센터 이사장
    現) 목원대학교 대학원 도자디자인학과 출강
    現) 사) 한국미술협회 현대공예분과 위원장
    現) 사) 광주미술협회 부회장
    現) 사) 한국도자학회 전북지부장
    現) 남원국제도예캠프 운영위원장
    現) 남원향토박물관 자문위원
    現) 남원시 경관위원회 심의위원
    現) 광주광역시 공공디자인 위원회 위원
김 기 범Kim Ki Beom
작품 Concept은 자연을 주제로 대지를 형상화하는 공간개념이다.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의 교감을 통해 생명적 이미지를 형상화 하였다. 전체적인 작품의 조 형은 화강석 재질의 자연미 넘치는 형태의 반복과 자연물형상에 오브제 기법을 가미하여 주변 사물과 도 조화를 이루고, 자연물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본 작업은 생명을 잉태한 자연물과 반복적 리듬을 표현한 작품으로 순환적인 움직임의 기운을 모티브 로 한 작품이다. 자연을 통한 풍경 속의 공간은 정지된 공간이 아니며 또 다른 공간이 되어 우리와 함 께 새로운 공간을 만들고 잠자는 생명을 깨 운다.
“자연으로부터” 주제를 통해 공간의 이미 지를 극대화 시켜 우리의 삶에 때론 시적 언 어와 같은 풍경으로 삶의 여유와 희망의 메 시지를 전하고자 하였다. 마치 미지의 세상 을 꿈꾸는 듯한 몽환적인 느낌의 작품으로 밝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게 하며 작품을 감 상하는 사람들에게도 새로운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작가노트中-
작은차 50×35×25cm Bronz
  • 김기범
  •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및 동대학원 졸업
    개인전(4회) 단체전 250여회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강사 역임,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 역임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부산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보성녹차 조형물 심사위원 역임
    곡성 심청조형물 심사위원 역임, 광주광역시 건축물 미술작품 11기, 13기 심의위원 역임
    광주북구청 공공조형물 심의위원 역임, 광주남구청 공공조형물 심의위원 역임
    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 조각분과 위원장 역임
    아트광주22 자문위원, 광주서구청 도시과 유스케어 지하보도 환경 자문위원(2022)
    제14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심사위원(2024)
    대한민국미술대전, 부산미술대전, 광주광역시미술대전, 호국미술대전 심사위원역임
    現) 한국미술협회, 남도조각회, 전국조각가협회회원, 광주광역시미술대전 초대작가
김 해 성Kim Hae Sung
친구들 72.7×90.9㎝ Acrylic on Canvas
나는 나의 그림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과 행복, 평화와 환희의 감정을 부추기는 이상향을 구현 하고 있으며, 등장하는 소재 및 대상은 시각적인 아름 다움 및 즐거움을 준다. 단지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하며 평화스러운 감정에 젖어 들도록 한다. 아름 다움의 대명사인 꽃을 비롯하여 새, 나비, 달, 별, 구름 등 자연적인 소재들과 천진난만한 어린이와 꿈 많은 소년 소녀가 그 주인공들이기에 그렇다.
그들은 서로 친구이다. 동물과 사람이 그렇고 온갖 생 명체들이 모두 함께 친구다. 다툼이 없는 세상이야말 로 이상향이다.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며 조화를 이루 는 관계로서의 자연미, 그리고 그 상징적인 소재들이 야말로 이 세상을 향한 구원의 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지구는 과거에 경험치 못한 기록적인 자연재해들이 그 크기를 더해가고, 자연의 모습은 점점 병들어 가고 있다. 꿀벌이 사라지고 늘 우리 곁에 머물던 아름다운 숲과 꽃이며 동물들도 점차 인간들의 영역 에서 사라지고 있다. 언제까지 인간의 이기심으로 우리의 땅을 망칠 셈인가? 메마르고 황폐한 채로 이 지구의 미래는 디스토피아로 귀결될 것인가? 모든 아름다운 것들이 함께 공존하며 노래하는 낙원 같 은 지구는 존재하기 힘들까? 우리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꿈을 꾼다. -작가노트中-
  • 김해성
  •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조선대학교 대학원 졸업(순수미술전공)
    개인전 33회
    퀠른아트페어(독일, 퀠른)
    아트베이징(북경)
    중앙미술대전 수상작가 초대전(호암갤러리)
    Something Different-春전(북경레드아트갤러리)
    CAPPING전(일본 동경 目黑美術館 區民 GALLERY)
    제2회광주비엔날레특별전/청년정신전(교육홍보관)
    ‘한국미술의 흐름’전 (LA. 한국문화원)
    韓·中 미술교류전(중국 동영구)
    국제현대미술작가회-CAPPING전(NC갤러리)
  • 韓·中 미술교류전(북경 따산즈)
    정예작가초대전(서울갤러리)
    그외 단체전 650여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고양시미술대전 운영위원 국제아트페어 심사위원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무등미술대전,
    전라남도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시립미술관 레지던스 북경 창작촌 1기 작가
    現)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 전담교수
    한국미술협회, 선과 색 회원
    광주시 동구 황금동 23-3 3층「김해성 화실」
김 현 진Kim Hyun Jin
작가는 언제나 열정적인 삶을 꿈꾸는 깊은 내면의 예술향기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있다.
‘나‘와 ’우리‘의 존재가 공존하며 살아 숨 쉬는 생생한 자연 안에서 끊임없이 느껴지는 생명력에서 영감을 받는다.
경이로운 자연의 아름답고 웅장한 외면과 자연 내면의 숭고한 본질을 바탕으로 보이지 않지만 느낄 수 있는 에너지의 흐름을 모티브 삼아 나만의 독특한 마티에르와 중첩의 과정으로 자연의 강한 생명 력, 그 생동감을 감성적인 드로잉으로 표현하고 있다.
자연 안에서 느껴지는 무한한 사랑을 여러 시리즈 작업으로 표현하며 따뜻 한 위로와 힐링이 되어 주는 ’한 편의 시’와 같은 작품을 추구하는 작가의 진정성을 담고 있다.
‘나‘와 ’자연‘의 관계에 있어 칸트 미 학의 ’무목적적 합목적성의 형식‘의 의미를 되새겨보면서 존재하는 것만 으로도 가치가 있는 자유롭고 다양한 자연현상들에 무한한 감사와 애정을 보낸다. -작가노트中-
꿈이 스며들어 빛나는... 162.2×130.3cm Acrylic on canvas 2024
  • 김현진
  •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화전공 졸업. 동대학원 박사과정
    개인전 및 초대전 : 2024 제 6회 개인전(전남대학교) <자연의 생동감..그 찬란함에 반하다.>
    아트페어 및 그룹전 : 2024 -<한.중 미술 교류전> <조형21 아트페스타 2024> <충장축제 소품전>
    <한국.몽골 국제미술제 ‘현대미술조망전’-몽골> <대한민국 남부현대미술제> <아트페어 대전>
    <아이다호 대학 교류전-미국> <아트페어 광주> <한국미술협회전> <대한민국 미술대전>
    2023 -<서울아트쇼-코엑스> <남부현대미술전 2023-충장22 개관기념초청전> <아트페어 광주>
    <아트페어 대구> <2024유디치과 12인 달력전> <청년유망작가아트마켓 2회-신세계백화점(광주)>
    <서울국제아트엑스포-코엑스> <광주미술협회 회원전>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수상
    現) 한국미술협회, 광주미술협회, 조형21, 남부현대미술협회 회원
    작업실 : 광주광역시 남구 도시첨단산업로 58
류 신Ryu Shin
nature ± ing = re-formation
현대인들이 자신의 일상 공간에 식물을 들이는 것처럼 사람의 공간으로 여겨지는 모든 곳에서 식물과 함께하려는 소유욕구와 함께 그 공간을 가꾸는 과정이본인의 작품을 이끌어가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여겼다. 이 공간은 식물, 꽃, 동물들은 소유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과도 관련되어 서로 얽혀 구성되어져 있으며, 감각적인 즐거움의 장소이자, 강력한 권력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면서,꿈과 상상의 세계가 구현되는 초현실적인 공간이 되기도, 세상과 동떨어져 세속을 잊고 내면을 성찰하는 장소가 되어 주기도 한다. 나와 관계 맺고 있는 모든 것들이 끊임없이 연결되어 자라나는 가상공간이자 시간으로서, 한정된 공간에 멈추어버리기도, 아닌 반복되는 현대인들의 일상이기도하다. 나만의 장소라는 개념과 연결된다면 이는 더 큰 공간이자 통제된 공간이다. 공간은 완결 지어진 것 정지된 것이 아닌 생장하며 변화된 틀로 앞으로 나아갈 작업의 결정 방향과 작가의 사고 감각이 어떻게 작품으로 응집되는지를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RELATION BLUE wa ter-based Alkyd on paper 50cm 2022
잃어버린 시간을 회복하기 위한 공간으로, 난 그곳을"White Garden"이라고 부른다. 자연의 체취를 지 닌 이미지를 의도적으로 레이어드 하여, 식물과, 동물, 사람의 일을 언어화 하고자 하는 공간속에서 나 는 White Gardener:로 소통하려고 한다. 작업은 삶이며 인생의 중요한 플랫폼을 이룬다. 자연에서 얻 은 영감을 나누고 소통하며 소중한 시간을 공유하고 그림 같은 삶을 영유하는 것이다. Gardener:로서 작업의 무한한 확장성을 인위적은 소재와 재료로 자연의 공간을 재단하고 조합해서 지정된 환경 속에 서 자생력을 갖고 재구성되어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화상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작가노트中-
  • 류 신
  • 조선대학교 미술학과 석사과정 졸업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Solo Exhibition 6회
    Group Exhibition 다수
    Public art project
    광주 전남 수채화 협회, 한국미술협회,
    광주미술협회 청년분과 이사,G-art group
    광주 시립미술관 강사
    충장22레지던스작가
    광주시 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전라남도 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 White Gardener : 류 신
    HTTP : //ryushin.creatorlink.net
리 일 천Lee il chun
"리일천의 사진 세계"
리일천 작가는 사진이라는 매체와 표현 기법을 통해 세상의 기록과 사유를 통합해 내는 시각예술 작가다. 그의 사진은 존재하는 것들의 드러난 현상과 그 속의 비가시적 사유 거리를 중첩해 내는 세상의 반추들이다. 빛과 색과 바람과 시간이 흐르는 자연풍경도, 건축물의 명암과 음영에 의한 비구상적 구성도, 저마다의 현재와 상념과 표정을 담은 인물들도 모두가 그가 포착해 내는 세상의 모습들이고 내적 통찰의 번뜩임이다.
‘시간의 기억’ ‘Chaos mos 공간’ ‘영적인 만남’등등 내가 탐구하는 화두들은 모두가 현상과 상상을 결합한 실재와 사진 매체의 겹침이다.
- 조인호 (광주 미술 문화연구소 대표)-
리일천의 사진
리일천 작가는 변화하는 마음이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서 이 개념에 동의한 것은 아니다. 우리가 절대적으로 믿고 있는 시공간에 대한 내면의 반영으로 ‘이쿼벌런트(Equivalent)’라는 개념에 동의하고 있다. 화두를 붙잡듯 바라본 시공간에 대한 작가의 태도는 사진에서 여백을 더 중요하게 포착한다. ‘空’을 드러내기 위한 장치로 사물이 등장한 것이기 때문이다. 리일천 작가의 사진은 일종의 화두에 대한 답이요, 내면세계를 표현한 이미지로 쓴 선시(禪詩)와 같다.
- 주홍 (예술치료 학 박사, 갤러리 생각상자 관장)-
  • 리 일 천
  • 조선대학교 대학원 졸업(디자인학 박사)
    광주대학교 대학원 졸업(사진학 석사)
    초대 및 개인전 35회
    시간의 기억–광주미술인 사진기록출판기념전(2024)
    광주시립미술관 초대전 – 시간의 기억 전(2020)
    Chaosmos-Imaginary Space II 대담미술관, 담양(2019)
    백비(43518-길위의 기록) 갤러리생각상자, 광주(2018)
    Chaosmos, Space - Time IV,
    광주가톨릭교구청 현갤러리(2017)
    Chaosmos, Space-time II, 양림미술관(2016)
    2024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2024 대동전통문화대상 – 특별상 수상
    2022 광주예총예술상 수상, 광주미협 공로상 수상
    2019 한국사진학회 학술지 AURA
    - ‘Chaosmos’ 사진작품에 대한 연구 - 논문등재
    2015, 2018, 2019, 2022, 2023, 2024 광주국제아트페어
    2017 청주아트페어
    2018 제주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2회
    現) (사)광주미술협회 수석부지회장,
    (사)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 수석부원장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871-20
박 광 구Park Kwang Gu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세상^^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세상^^

‘인간과 자연’이라는 주제를 삼아
자연의 심미적 요소 혹은 인간적 삶의 모습에서
이상적 이미지를 추출해내고자 한다.

하늘, 바다, 강, 구름, 나무, 꽃
모두가 제각각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밝고 푸른색의 아름다움을 지니기도 하고
어둡고 침울한 그리고
시들어 버린 자태를 보이기도 한다.
우리 인간의 삶 또한 그러하다.

자연과 인간의 삶을 사랑스럽게 표현하고 싶다.
특히, 가족의 소망을 꽃처럼 아름답게
이루어내고 싶은 표정을 담아내고 있다. -작가노트中-
나의 소망 34×24×60cm 2021
  • 박 광 구
  •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대학원 졸업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 특별상
    개인전 10회 및 단체전 300여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전라남도 미술대전 운영위원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무등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대한민국 현대 미술 엑스포 운영위원
    경기미술대전 심사위원
    온고을미술대전 심사위원
  • 경남미술대전 심사위원
    무등미술대전 운영위원
    (사)한국미술협회 조각분과 부위원장 역임
    (사)환경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장 역임
    現)광주비엔날레 이사
    광주시립미술관 운영자문위원
    아트광주23 운영위원장
    (사)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장
    작업실 : 전남 담양군 고서면 방죽안길 18-3
박 인 주Park In Joo
소원성취 48×103 한지에 수묵 2023
어느 날 갑자기 국민연금을 준다고 하니 좋았다가 그새 서글퍼진다.
어느덧 세월이 이렇게 지나서 나도 어르신이 되었나보다.
퇴직후 꼭 필요한 3가지가 있다는데 첫 번 째는 건강, 두 번 째는 연금, 세 번 째는 취미생활 이란다. 주위에 곧 퇴직할 어르신들이 퇴직전에 저마다 계획을 세운다. 건강을 위해 등산하기, 일주일에 한번 골프치기, 지인과 점심식사하기, 가족과 자주 외식하기 등등... 처음 몆 년 간은 계획대로 되는 듯 싶다가도 점점 시들해지면서 갈수록 집에 있는 날만 늘어간다. 퇴직 후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서는 유익한 노후 생활 준비가 필요하다.
한국화는 알겠는데 수묵화는 뭐냐고들 묻는다. 수묵화는 말 그대로 물(水)과 먹(黑)만 쓰면서 한국화를 그릴 수 있는 것이다. 광주는 예향(藝鄕)의 도시다. 예향의 도시민으로서 묵향이 좋아 붓을 들고 싶은데 너무 어려울 것 같다고 한다. 그러나 그런분들이 수묵화를 배우면 좋다. 붓으로 화선지에 먹물을 뚝-뚝 떨어뜨리다 보면 그 우연한 번짐이 멋진 작품이 될 수 있고, 주위에 흔히 보이는 풀잎이나 돌멩이 등을 제멋대로 그려 넣어도 그 자체로 멋진 수묵화 작품이 된다. 나는 한국화를 쉽게 가르치고 싶다. 누구나 본인 스스로 한국화 작가가 되어서 내 손으로 그린 작품을 내 집에 걸어두고 낭만스런 노후를 즐기는 행복한 작가가 될 수 있다. 우리에게는 썩 잘 그린 것 같지 않은 그림이지만 벽에 걸어 두고 보면서 내 아이의 그림이라는 자체로 기분 좋아 했던 젊은 시절이 있었다.
이제는 독립해서 바쁜 일상으로 자주 볼 수 없는 자녀들의 사진이나 보면서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대가처럼 완벽하게 잘 그리진 못해도 내가 손수 그린 수묵화 한 점을 걸어두고 보면서 유유자적 즐기는 만족스러운 노후를 보내는 것이 어떨까? -작가노트中-
  • 박 인 주
  • 호남대학교 예술대학 졸업(한국화 전공)
    개인전(초대전) 6회
    전남국제 수묵비엔날레
    부산아트페어 외 그룹전 다수
    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 및 심사
    정수미술대전 운영 및 심사
    광주시미술대전 초대작가 운영 및 심사
    한국화특장전 초대작가 운영 및 심사
    전라남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
    남농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
    부산미술대전, 춘향미술대전 심사
  • 광양섬진강미술대전 심사
    광주미협 한국화부회장 역임
    現) 광주미협한국화분과위원장,
    한국미협 이사
    광주대학교, 동강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화전담강사
    문화예술사, 여류화가회원,
    남도수묵회원, 월출미술인 회원
    http://blog.naver.com/pij0420
설 상 호Seol Sang Ho
관계는 완벽할 수 없으며, 그 불완전함이 오히려 관계를 더 깊고 의미 있게 만든다고 믿습니다. 이번 작업에서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소재를 활용해 관계의 복잡성과 예측 불가능성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특히 와비사비(Wabi-sabi) 미학과 양자미학의 개념을 통해 관계의 본질을 탐구했습니다. 와비사비는 결핍과 불완전함 속에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철학으로, 양자미학은 상호작용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생성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관계 역시 끊임없이 변화하고,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냅니다. 작품 속 묵직한 색감과 비대칭적인 구도는 이러한 관계의 특성을 시각적으로 드러내고자 한 시도입니다.

이번 작업을 통해 관객들이 관계 속에서 불확실성과 변화 속에서도 고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삶의 본질에 대해 다시금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불완전함 속에서 피어나는 진실이야말로 가장 인간다운 아름다움이라 믿습니다. 저의 작업은 단순히 시각적 아름다움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것은 관계의 본질을 탐구하고, 그 안에서 불완전함이 만들어내는 깊이와 가능성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저는 작품을 통해 관객들이 각자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기를 바랍니다. 불확실성과 변화 속에서도 고유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여정이야말로 인간다움의 본질을 드러내는 순간이라 믿습니다. 삶과 관계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과정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저는 이 작품이 관계의 본질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고, 관객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 속에서 남겨진 흔적과 진실을 마주하게 하는 작은 창이 되기를 희망합니다.-작가노트中-
관계relation 91.3×116.8cm Mixed material on aluminum canvas 20
  • 설 상 호
  • 개인전(19회) / 아트페어 다수 참여
    2024 “Lambent:Moon Jar”(소노시즌아트갤러리 서울,청담), “思惟”(베르자르당갤러리)
    2023 “關係- 空”(서밋컨벤션갤러리-포항), “風月主人”(G 갤러리)
    단체전 그룹전 기획전(300여회)
    2024 “Beyond the horizon” in Newyork (USA Newyork nparis Koh Fine Arts)
    2024 “Art Love Life” (Russia Moscow Sareh Art Gallery)
    2023 THAI-KOREA Art Exhibition(태국 SN9 GALLERY)
    2023 “關係” 미디어월 초대전시 / “한국미술의 흐름과 전망”(인사아트센터)
    2023 “아트플렛폼64” 코넌코리아 초대작가(한국미술관) “달빛, 달항아리”(오룡아트홀)
    2023 제9회 국제아트페스티벌 “인생은 예술:다시잇다”(해금강박물관)
    심사위원 / 운영위원
    대한민국미술대전, 부산광역시미술대전, 광주광역시미술대전, 전라남도미술대전 외 다수역임
    現) (사)한국미술협회 이사,광주광역시미술협회 부회장, 광주·전남수채화협회 회장, 신형회, 조형21회원
  • 작가소개 Ⅱ

양 나 희Yang Na Hee
예술이란 무엇일까?
답은 수없이 많이 있겠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예술은 “무가치한 것들에게서 가치를 발견하고 새롭게 의미를 부여하는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한 이유로 나는 가치와 쓸모를 상실한 ‘버려진’ 골판지 상자들을 모아, 거기에 생명을 불어넣고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부여했다. 용도 폐기 직전의 재료들을 이용해, 용도폐기 직전의 풍경 - 우리를 길러내고 가르쳤지만, 우리가 지워버린 한 시대의 삶을 그리고자 하였다.
· · ·

고난의 시대에 태어나 격동의 시기를 묵묵히 감내하면서 열심히 살아왔지만, 정작 풍요의 시대에 와서 는 아쉬움이 없이 버려지고 무시되는 존재들.
· · ·
샤이닝 53×40.9cm 골판지 부조 위에 유채 202
내 지난한 작업의 과정이 그들이 견뎌내 온 삶의 노고를 10분의 1이라도 담을 수 있기를 바란다. 쉽게 가는 길이 아니라 차근차근 느리게 느리게, 멀리서 보면 잘 보이지 않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비로 소 그 질감과 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그런 생명력 있고 정직한 작업으로 보이길 바란다. 화려한 기교나 대단한 말솜씨가 아니어도 사람들에게 감동과 울림,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작업.. 그런 삶을 살 수 있길 바란다.-작가노트中-
  • 양 나 희
  • 개인전/초대전 12여회(서울, 고양, 파주, 광주 등), 단체전 160여회
    2024 낭만소환 안내서 (은암미술관, 광주)
    2023 동시대미술을 바라보는 4가지 시선 (조선대학교미술관, 광주)
    2022 BLOSSOM ART FAIR, (신세계백화점 본점, 서울), 흔적의 아우라 (해동예술촌, 담양)
    2021 다시 만난 사물 (신세계갤러리, 광주)
    2020 또 다른 광주 (신세계갤러리, 광주), 아시아프 (홍익대 현대미술관, 서울)
    2019 5월,평화의 꽃길 (이강하미술관, 광주), 공간의 미학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영암)
    2018 바람이 분다 (씨떼데자르, 파리, 프랑스), 오늘이 내일에게 (갤러리 인사아트, 서울)
    2017 아시아의 도시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 외 다수
    레지던시 : 2019 광주시립미술관 국제레지던시 (광주), 2017 호랑가시나무창작소 레지던시 (광주)
    레지던시 : 2016 윤아르떼 레지던시 (상해, 중국), 2015 99미술관 국제레지던시 (북경, 중국)
    수상 : 2020 광주미술상, 2016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문 우수상 외 다수 입상
    작품소장 :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정부미술은행, 광주시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 외 다수
윤 진 학 (병학)Yoon Jin Hak
Sign Language (언어기호)
보이지 않는 소리 즉 신호체계로서의 소통의 매개이며 수단이다. 한글의 자음과 모음 역시 소리문자로서 가호이며 소통의 수단이다.

내 작업은 문자나 기호에 대한 탐구를 통해 사회적 이슈들을 호출한다. 또한 다양하게 주고받는 언어 속에 수용하는 다채로운 현상을 시각적 이미지로 강화하고 동일한 공간에서의 다름과 차이를 드러내는 비현실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내고자 한다.

소통의 수단인 문자나 기호(sign)을 통해 보이지 않은 상호작용과 공감을 이끌어내며 한글 자모의 이합집산을 통한 특유의 조형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아울러 우리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논리적 모순과 각종 병리적 불협화음 속에서도 공존과 공감을 유도하고자 한다.
-작가노트中-
타자의 질투 116×81cm Mixed Media 20
  • 윤 진 학
  • 전남대학교 미술학 박사(Ph/D)
    - 개인전 29회 : 2024 윤병학 특별기획 초대 /몽골 울란바토르 Marshal Art Gallery
    - 국제전 및 국내단체전 : 2024 충장로작가 괴나리봇짐 “화폭만담”
    2024 대한민국남부국제현대미술제/ 부산 조이갤러리 외 500여회 참여
    - 수상/역임 : 전국 무등미술대전“대상” 및 전국원미전, 광주시전, 무등대전 입선/특선 다수
    2015 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기념 광주국현대미술전 집행위원장 역임
    2016~2024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 外 각종 미술대전 심사위원 다수역임
    現) 문화플렛폼 “충장22문화사업단” 단장,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강사
    사)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 기획위원장, 사)대한민국남부현대미술협회 광주지회장
    광주광역시 북구 동운로 141 / 102- 1102
임 근 재Lim Keun Jae
"나의 노래(나의 그림)"
리듬으로 가수들이 자신의 살아가는 노래를 한다면 나는 그림으로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노래 한다. 세상의 모든이들의 위슈가 되는 그런 이야기가 아닌 그냥 평범한 소시민들이 생각하고 듣고 웃는 지극히 소박한 그런 이야기 그래서 인지 좋아하는 노래도 김광석이나 산울림등의 노래가 내 가슴에 와 닺는 가 보다.
몇년전에 누군가가 나에게 물었다. 그림을 그리는 대상이 무엇이냐고 그때 이렇게 대답 한 걸로 기억을 한다. 서민적이고 서정적인 것들은 모두가 나의 노래가 될 수 있다고 나의 유년기는 장성의 어느 산골짜기 였다. 자동차를 구경 할려면 걸어서 한시간은 족히 가야 볼 수 있는 그런곳 그러다 초등학교 4학년을 마치고 부모님을 떠나 광주로 형과 함께 유학을 온 것이다. 처음 광주에서 친구 하나 없이 생활 할 때 얼마나 집이 그립고 우리 동네의 모든 것들이 눈에 선하여 자주 울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몇 년전 고향에 어머니가 홀로 계시어 고향으로 낙향하여 그곳에서 살면서 화실로 출퇴근을 하면서 주변에 보이는 것들을 테마로 그림을 그린다. 나팔꽃이나 소나무. 동백꽃등을 보이는 그대로 이지만 나만의 구도 설정을 통하여 향수어린 동경을 그려 볼 려고 노력을 한다. 특히 동양화에서 사용하던 화면의 여백의 미 을 이용해 볼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최근의 작업은 배경은 큰면으로 처리하고 그리고자 하는 것들만 함축하여 표현 할려고 노력하고 간단한 곤충(벌.무당벌레.사마귀)을 등장시켜 화면에 운동감을 줄려고 한다.
전에 미술사가가 말한 것처럼 내 작업은 소재들의 특별한 회화적 변용없이 그 실제모습을 냉철하고 충실하게 묘사하는데 주력한 것으로 예술은 형상화된 자연의 모자라는 부분을 메꾸어 보다 이상적인 미로 완성시켜내는 모방 재현(mimesis)작업에서 기본 가치를 찾을 수 있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미학명제를 따르고 있다는것에 지금도 상당부분 동의 한다.앞으로도 당분간은 그런 작업을 계속 하지 않을까 생각 한다. -작가노트中-
  • 임 근 재
  •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개인전 20회(서울.광주.익산.장성.화순.강진)
    대한민국미술대전 수상작가초대전(강릉시립미술관)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 & 특선
    광주시전 대상 & 특선
    전남도전 우수상 & 특선, 무등미술대전 특선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여수엑스포)
    ART & desingn(조선대학교 미술관)
    꿈-畵 통하다(울산현대예술관)
    꿈@harmony(대전대청문화관)
    천개의 탑전(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장)
  • 아트인파레트(J & G갤러리)
    KPAN대한민국미술제(예술에전당 한가람미술관)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
    전남도전 심사, 광주시전 운영 및 심사
    경남미술대전 심사, 무등미술대전 심사
    진주개천미술대전 심사
    기타 그룹전 및 기획전 380여회 출품
    現) 탑전, 선과색, 중작파, 미협회원
    광주광역시미술협회 부회장
임 종 호Lim Jong Ho
지난 많은 시간동안 나의 작업은 많은 다양성이 존재하는 요즘의 회화경향에서늘 내면의 순수한 창조성의 추구와 세상의 현실에서 요구되어지고 흡수되는 방향과 때론 충돌도 있었고 타협도 있어온 과정들이였다.

이렇게 그려져가는 나의 작업에서는 고뇌라는 버거움도 있었고 중독성있는 유희적 요소도 있어 왔다. 그래서 성취감을 얻어보기도 하고 때론 부족함을느끼기도 했다.
근년에 이르러서는 그동안의 보편적일 수도 있고, 그리 많은 충족감을 얻지 못하던 작업의 틀을 변화 시킬 수 있었다 보편성이란건 평범성을 담고 있었고 또한 구체적 형상들은 작품의 구상영역에서 일정 부분 구속을 그리고 한계를 가지게 하였다. 진지함을 좀 덜어내고 지금까지의 모든것을 내려놓아 보았다. 작업에서 어쩌면 제일 중요한게 자유함일 것임을 다시금 생각해본다. 놀아야겠다!

이러저러한 구속과 전제에서 나오면 넓은 그라운드가 있겠다 싶다. 형상이 은유된 조형세계는 속도감, 때론 절제되고 생략되는 구성, 그리고 행하여지는 작업에서는 새로이 체감하는 붓질의 유희, 자유함을 얻게 되었다. -작가노트中-
풍경-봄날 91×65.2cm oil on canvas 2024
  • 임 종 호
  • 조선대학교 미술대학교 회화과 졸업
    개인전 11회(서울. 광주 등) / 단체전 180여회
    예술의 정원전(담양 "명지원미술관" 2021), 2021 Art Festival(광주비엔날레5관)
    제 11회 BFAA 아트페어(부산 BEXCO전시관 2022)
    동행 그리고 공명전(광주은암미술관 2022)
    베트남과 한국민속문화의 정수만남 대작전(하노이국립박물관 2022)
    모멘텀 창조적 진화전(광주시립미술관 분관 2023)
    영호남교류 "길을 펼치다"전(광주백년갤러리 2023)
    광주미협회원전(광주시립미술관분관 2024), 예총아트페스티벌(광주ACC일원 2024)
    별밤미술관 작가초대전(광주소촌아트팩토리 2024)
    아트 광주:24(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2024)
정 용 규Jung Yong Gyu
간이역의 벚꽃은
그리움으로 핀다
고목에 핀 꽃은
연분홍의 수줍음으로
그리움을 눌러 숨긴채
뿌리를 깊이 내리고
가는 사람 오는 사람
간이역에 발길 옮기는
그 누굴 기다리며
나무는 상처 입은 고목이 되어
세월을 붙잡았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
느리게 내달리던 완행열차
짧은 철길 위에
쓸쓸함과 정적만이 감돌고
공작이 활짝 날개짓 하듯
꽃은 피어나고
그리움으로 기다림으로
간이역 빈 의자 위에
꽃비 내려 수를 놓는다

간이역에서 -정용규 -
간이역 벚꽃은 그리움으로 핀다 162x130.3cm Mixed media on canvas
  • 정 용 규
  • 개인전 : 2024 국윤미술관 기획초대 "빛과 그리움의 노래" 외 20회
    단체전 : 2023 GATCHI Gallery 기획초대(Berlin Germany)
    단체전 : 전국구상회화 300호초대전(서울예술의전당) 외 50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선정,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전남도전 및 광주시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무등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광주미술상운영위원, 한국미술협회 서양화분과이사
    그룹새벽, 신작전회, 토만사누드크로키회, BK조형연구회
    미션아티스트, 한국미협회원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88번길 17-2(정용규아뜨리에)
정 인 수Jeong In Soo
나의 작업은 자연과 인간, 사람과 타자, 그리고 우리와 초월적인 세계 사이의 경계를 탐구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 경계는 단순히 둘을 나누는 선이 아니라, 의식을 통해 넘나들 수 있는 통로로서의 의미를 가집니다. 경계는 분리의 지점이 아니라 연결과 교류의 가능성이 열리는 순간이며, 내 작업에서 중요한 모티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작품 속 바위 형상은 단단함과 영원성을 상징하면서도 인간의 소망과 희망을 담는 매개체로 기능합니다. 이는 자연 속 존재들과 우리의 내면적 연결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며, 단순한 자연의 재현을 넘어 소통과 관계 형성을 위한 상징적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바위는 초월적 세계와 인간을 이어주는 다리이자, 그 자체로 인간 내면의 염원과 삶의 원천을 담아냅니다.

선과 패턴은 작품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이는 의식의 흐름과 반복적인 리듬을 나타냅니다. 먹의 농담과 물감의 중첩을 통해 선이 만들어내는 흐름은 경계를 단절이 아닌 교류의 장소로 형상화합니다. 이러한 조형적 언어는 보는 이들에게 경계를 넘어선 확장의 가능성을 제안하며, 인간과 자연, 나와 타자가 하나로 연결될 수 있는 지점을 탐구하게 만듭니다.

이번 작업을 통해 저는 경계 속에서 인간의 소망과 응답이 오가는 순간을 포착하고, 우리가 가진 희망과 염원이 새로운 생명력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작품은 단순히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관람자로 하여금 자연과 인간, 그리고 내면과 외부 세계 사이의 관계를 재고하고, 그 경계를 넘나드는 깊은 감각적 체험을 가능하게 하기를 바랍니다. -작가노트中-
  • 정 인 수
  • - 개인전8회 기획초대전10회
    2023 개인전 觀照 외 7회
    2024 펀펀한 아트박스 기획초대전 외 9회
    - 주요 단체전 300회 참여
    2024 Beyond the horizon“ in Beijing
    2024 STAR & SOSO전, 2024 한·중 교류전
    - 아트페어 :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광주국제미술전람회, 전북아트페어
    - 수상/역임 : 대한민국한국화대전 대상
    대한민국미술대전, 광주광역시미술대전
    전라남도미술대전, 대한민국한국화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역임
  • - 레지던시 : 2024 충장22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2019 국립아시아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2011 의재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2009 광주시립미술관 양산동창작스튜디오 4기 입주작가
    現) 한국미술협회한국화분과이사, 선묵회회원,
    귀고회회원, 무늬아트그룹, 북구미술인조형연구회,
    예술의거리작가회 회원
    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 거점 프로그램 예술감독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196번길 20, 601호
정 정 임Jung Jeong Im
예술이란 무엇일까?
[ 생명 순환의 이미지 ] 자연과 더불어 유년시절을 보냈기 때문인지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내면에 잠재되어있는 물 활론적 의미의 자연관에 대한 영향을 내면에서 떼어낼 수 없었다. 자연에 대한 경험과 기억, 꿈과 몽상 그리고 자연 의 향수가 얽히어 외적표출로의 갈증을 느껴왔다.

건강검진을 하기 위하여 첨단기계를 통해 본 내 몸 안의 혈관 형상들이 예술의 조형성으로 다가와 자연의 나무형 상과 강줄기를 빌어 생명의 순환이미지 표현의 작업 계기 가 되었다. 대지에 뿌리를 박고 서 있는 나무의 모습은 인 간들의 형상과 너무도 비슷하다. 땅 속에 깊이 박혀 수 없 는 땅의 전설을 듣고 온몸은 하늘을 향하여 끝없는 손짓 을 한다. 땅의 전설과 하늘의 이야기를 연결하는 통로의 역할을 하는 나무는 비바람과 별빛 속에서 고통과 자유의 모습을 함께 보여준다. 나무에서 인간, 즉 나의 모습과 일 치점을 찾아 생명을 그려내고자 한다.

외적인 영향으로 휘어져 있는 형상, 이것은 우주를 상징 하는 원형으로 우주의 리듬을 타고 항해한다. 인고의 시 간을 담은 끝없는 반복에 의해 그려내는 점들은 씨앗이며 그 씨앗은 생명의 출발과 생성의 본질을 암시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많은 생각과 개념, 느낌이고 현실속의 반 복되는 시간과 일치한다. 많은 행위를 반복하는 과정 속 에서 화면은 도시의 불빛처럼 아른 거리는 시각적 일루전 현상으로 다가 올수도 있고 시간의 알갱이들로 쌓인다.
점은 하나의 개체이고 어떤 생명으로 불리는 실체이다.

나의 작업은 세포와 같은 점의 무한한 반복과 선의 확산 을 통하여 생명의 순환과 생성의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작업방법은 캔버스 위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하여 의료기 구인 주사기를 사용한다. 색을 혼합하여 몇일간 숙성시킨 물감을 주사기에 담아 짜내면서 점과 선으로 표현한다.

이 계절 나무가 옷을 벗고 맨몸의 비워냄으로 그 조형을 뽐 낼 즈음 나의 생각은 깊어진다. 그 모습들의 아름다움 에, 그 외치는 몸짓에, 하늘 향해 두 팔 벌려 상승하는, 그 모습에서 겸손하고 조용한 몸부림에서, 사람의 모습을 찾 고자 사유하는 나의 멍때림은 계속된다. 나무는 심미적으 로 지나간 시간, 세월, 끈질긴 생명력 등을 일깨워 주기도 하며, 자연환경에 대한 선천적 감정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인간의 감정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 나뭇가지를 통해 드 러나는 다양한 형상은 소중한 생명과 존재의 기쁨을 만끽 하는 사람 냄새와 순환적인 삶의 원리를 보여주며 그 자 체가 하나의 완벽한 조형미를 갖추고 있다.

이렇듯 나는 자연과 인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모색하 고, 점·선·면이라는 회화의 원론적 요소를 역발상해 자연 과 인체를 바라보는 시각 및 개념을 주관적으로 표현하고 자한다. -작가노트中-
  • 정 정 임
  •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학사.석사 졸업
    [개인전] 2024 고요한 외침 일렁이는 침묵
    (아시아문화전당 Gallery in ACC)
    2023 하늘과 땅의 염원이 꽃으로 피어(갤러리 베르자르당)
    2022 산.섬.그리고 나의 섬(남도향토음식박물관갤러리)
    2021 푸르게 호흡하는 섬.섬.섬(전남도청갤러리)
    2019 정정임 초대전(서울 베를린미술관)
    2018 매월동이야기(목담미술관) 그 외 개인전 30여회
    [해외전] 2023. 지평을 넘어(독일가치갤러리)
    2014 그림으로 쓰는 일기(Munster museum)
    2009 따뜻한 이웃 번영의 동반자(태국 윤당아트홀)
    2005 동방에서 온 편지(이탈리아 밀라노예술회관)
  • 2005 한국.스페인교류전(Gallery carmen dela)
    2004 한.중.일교류전(일본 동경도미술관)
    2002 한국의 꿈(프랑스 뼤뽀마띠뇽)
    [아트페어 19회] 광주.뉴욕.싱가폴.서울.울산.대구
    [그룹전] 2024 오래기억하고 싶은바다 그 곳(갤러리KDN)
    2024 구미호(목포대학교 박물관)
    2024 MYway(양림미술관) 그 외 그룹전 300여회
    現) 한국미협 회원. WWW.현대미술가 회원.
    아트그룹구미호 회원
    화실 : 광주광역시 서구 화산길 22-11(매월동) 정정임 아트스튜디오
정 춘 표Jung Choon Pyo
나의 작업은 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것들을 담는 과정이다.
어릴 적 고향에 대한 향수나 자라면서 체험한 느낌 등이 나의 전 작품을 결정짓는다. 감상자 개개인의 장을 통해 누구나 공감 할 수 있고 보고 느끼면서 자기를 끌어넣어서 감상할 수 있는 작품으로 시사되어지길 소망한다.

작품세계를 3장르로 구분하자면
1. 여인과 새 시리즈
삶의 정서에서 신체의 리듬과 볼륨의 조화적 표현이다.
2. 물처럼 바람처럼(북어와 새) 시리즈
행복과 평화의 근원은 욕심과 목적이 아니다. 자연스럽게 맞이하고 흘러 보내는 복의 기원을 담아 작품에 투영 하였다.
3. 미몽(사과와 새)
예쁘다의 대명사인 사과. 꿈. 자유. 평화의 상징인 새가 만나 지·덕·체를 겸비한 미의 추구가 우리 삶에서 추구하는 가치 철학에 대한 메시지 전달이다. -작가노트中-
美夢 1,200×1,400mm 스테인레스 스틸(우레탄 도색)
  • 정 춘 표
  •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및 졸업 동 대학원 졸업
    개인전 18회(일본, 중국, 프랑스, 서울, 부산, 광주, 여수, 목포)
    해외 및 단체 그룹 초대전 및 국내외 아트페어 전시 1,200여회
    전국조각가협회 이사장 역임,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강원도 양구 야외조각공원 심사위원, 광주 광산구어등미술제 심사위원 역임
    광주광역시 미술심의 선정 위원장 역임, 광주광역시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전북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광주시미술장식품 심의위원, MBC구상조각대전 심사위원 역임
    조선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동신대학교, 서강정보대학교 외래강사 역임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졸업수석상 수상, 국회여성리더 대상 수상(예술부문)
    現) 대한민국미술대전 조각분과 이사, 광주시립미술관 운영위원, 한국미술협회
    한국구상조각가협회, 한국여류조각가협회, 전국조각가협회, 백학조각가협회
    남도조각가협회 회원, 국제조각페스타 회원, 한국조각가협회 이사
    작업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금봉로 64번길 37
주 성 범Ju Seong Beom
돌연변이 행성!
Present 4 72×53cm Mixed media 2023
생명의 기원을 어떻게 유추하느냐에 따라 삶의 가치는 달라진다. 오래전부터 인류가 품어왔던 신에 대한 믿음이나 종교에 대한 의식에서 비롯될 수도 있고, 근래 과학의 발전으로 이루어진 진화의 역사로 해석될 수도 있다. 그 출발점을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수 많은 가정을 해보는 것이다.

가끔 지구의 표면에서 활동하는 생명체는 우주의 돌연변이가 아닐까 하는 몽상에 빠져든다. 우주의 관점에서 보면 계획에 없었던 사건이 발생한 것! 분자 구조가 얽히고 설켜 스스로 움직이는 개체가 출현한 사건! 바로 생명체의 탄생과 존재이다. 그리고 깊은 사고와 철학, 예술까지 겸비하는 인간이 만들어진다.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에서 인간은 신처럼 군림하며 살아왔지. 다른 동물의 시각에선...
그런 중에 우리는 너희와 같은 유기체라는 것을 깨닫는 사람이 하나 둘 생기고 그들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의식이 살아난다. 생물의 줄기는 모두 하나의 진원에서 발생하였고 우리는 너희에 비해 조금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우주가 설계하지 않은 돌연변이 행성에서 보너스 같은 삶이라는 걸 인지하며, 자연과 모두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이 세계를 바라보아야한다. 생명은 끝이 있고 처음 계획된 암흑같은 우주로 돌아갈 것이다.

돌연변이 행성에서 태어나 눈뜬 세상을 만지고 느꼈다는 것만으로 감사할 일이다. -작가노트中-
  • 주 성 범
  • - 개인전 8회
    2022 설화의 탄생(예술의전당, 광주)
    2019 초대전-‘정복자의 꿈’(자미갤러리. 광주)
    2014 주성범 개인전(금호갤러리. 광주)
    2011 ‘관념적 서정Ⅱ’ 전(인사동 라이트갤러리. 서울)
    - 단체전 150여회 참여
    광주예총 아트페스티벌(ACC광장, 광주)
    부산아트페어, 전남아트박람회, 광주아트페어
    광주시립미술관 신소장품전(광주시립미술관,광주)
    '연상'전(드영미술관,광주)
    - 광주시전, 대구시전 심사위원 역임
    現) ㈜광주그린섬이사. 광주미협기획이사, 전남대총동창회부회장
한 태 희Han Tae Hee
많은 야생동물들 중 상당수가 환경파괴에 의한 기후변화로 점점 그 개체수가 급격히 줄고 있는 상황이며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현재 환경파괴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멸종위기동물 작품을 통해 전하는 중이다.

모든 것들이 최첨단을 달리는 시대이긴 하나, 이토록 발달된 현대의 어떤 과학기술로도 우리 인간은 제대로 된 동물 털 한 올 조차 만들어 낼 수 없음을 직시해야 한다.

개발을 명분으로 무분별하게 자연을 훼손하는 행태를 계속하고 환경보호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면 과거에 우리나라에 서식했던 호랑이와 표범을 이제는 볼 수가 없게 된 것처럼 앞으로는 지구상 어디에서도 살아있는 호랑이와 표범을 영영 보게 되지 못 할 수도 있다.

이것은 비단 동물들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인간의 생존문제와도 직결되어 있음을 자각해야 한다. 멸종위기동물 작품 전시를 통해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알림과 동시에 해결책에 대한 화두를 던져 본다. -작가노트中-
Exposure 59.5×84.2cm Mixed materials 2024
  • 한태희
  • - 개인전 12회(서울, 광주, 말레이시아 등) / 국내외 그룹·초대전 400여회 출품
    - 주요전시 : '소멸과 생성' 개인전(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
    LA아트쇼(LA 컨벤션센터, 미국), BAMA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벡스코, 부산)
    한중명인예술작품전(한국총영사관, 청도), KOREA ART FAIR 2022_‘별들의 귀환’(삼성코엑스, 서울)
    SEOUL ART SHOW 2021(삼성코엑스, 서울), ASIA ART SHOW 2021(송도컨벤시아, 인천)
    KIAF ART SEOUL 2020(온라인, 한국), 김해비엔날레국제미술제(김해문화의전당, 김해)
    한국구상대제전(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한국), 국제아트엑스포(MEC Centre, 쿠알라룸푸르)
    당대 한·중 우수미술작품전(798예술구_706갤러리, 베이징), 세계열린미술최우수작가전(서울시립미술관)
    광주비엔날레기념 ‘실존과 허상’전(광주시립미술관, 광주)
    - 수상 : 대한민국미술대전 – 문화관광부장관상(국립현대미술관) / 심사 : 대한민국미술대전 외 다수
    現) 한국미술협회 광주지회 수채화분과위원장, 한국현대미술신기회 광주전남이사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신형회, 그룹mull 회원
  • 공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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